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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사랑해

핵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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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독립체로 스스로를 관리해 폐 끼치지 않는 사회가 좋은 것인지, 적당한 민폐로 서로의 정이 관계 자본으로 쌓 이는 사회가 건강한 것인지 그 정도를 합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누구의 삶도 도구화되어서는 안 된 다는 것입니다.”


각 개인은 가족 또는 배우자로부터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독립한 개인은 다른 가족 구성원들 또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가족이나 확장된 가족은 적절한 의사소통을 통해 선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은퇴한 부모님을 예로 생각해보자. 적절한 의사소통이 보장된다면, 은퇴로 인해 자존감이 일시적으로 떨어진 부모님에게 손주를 돌보는 일이나 자녀에게 작은 도움등을 주며 용돈 벌이를 하시는 일은 그들이 자기 효능감을 느끼도록 돕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이런 날들이 모여 '남은 생에는 장애 아동을 돌보는 일을 하며 생활비도 벌고, 사회에 기여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발전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독립된 개인들은 가족 구성원들과 금전과 도움을 주고받지만 그 안에서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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